Friday, May 06, 2016

북의 '김정은' 핵실험 자축-7차 노동당전당대회개막식에서



북한의 김정은이 오랫만에 개최된 당대회에서 북한의 핵실험성공을 높이 평가하는것을 자축하면서 개회식을 장식했다고 한다.

수천명의 당원들이 모여진행된 당대회에서 "예상치 않았던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였다"라고 천명한 것이다.

금년에만 4번의 핵무기 시험을 실시했고, 그과정에서 로켓트를 대기권에 쏘아올리는 광경을 세계는 지켜봤었다.

36년만에 처음열린 노동당대회는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통치자로 군림하게하는 든든한 기회를 만들어준 셈이다.

세계각국으로 부터 초청된 100 여명이 이번  당대회를 취재하기위해 북한에 도착했으나, 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민문화전당'의 출입을 저지당하고 있다. 대신에 외신기자들은 전선제조공장을 집단으로 구경하고 만것이다. 이번일은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김정일 위원장의 연설은 국영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인민대회당에 모여있는 당원들에게 연설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을뿐이었다.

"금년에 우리군대와 인민들은 처음으로 수소폭탄 시험과 '광명성4호' 위성을 쏘아올려 지구관측을 하게되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위업은 우리의 위대한 업적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김정은이 언급한 것이다.  


이번 당대회는 7차 노동당의 회의로 모든 정치적, 경제적 변화의 표시를 하기위해 당국은 무척 신경써서 사용하고 있다.




다음 단계는? 평양에서 BBC의 Stephen Evans가 보낸다.


3,000명이 넘는 북한 노동당 간부들 좌석에서 손바닥이 떨어져라 할정도로 박수를 끝없이 보내면서, 그들의 최고 지도자 김정은 평양의 문화대전당에 나타나, 이젠 박수그만 치라는 제스처를 쓰지만, 반대로 박수는 더 차게 울려나오고 있었다.  마침내 그들의 박수가 멈추자 김정은이 그들의 성공적인 업적을 알리는 메세지를 읽기 시작한다.

이번 메세지의 쟁점은 그가 5차 핵실험 시행을, 그가 지금까지 엄포를 놓아 왔었던것 처럼, 하도록 지시를 내릴것인가에 초점이 마추어져 있다.  이번 당대회는 그가 실질적으로 최고지도자로서의 위치를 확실하게, 당원들 앞에서, 또 문화전당 밖에서 열광하고 있는 북한인민들에게,  확인시키도록 계획된것을 온갖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확인시키는것일 뿐이다. 








이번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회에서 다루어질 자세한 내용은 거의 알려진게 없다. 그러나 중앙당상무위원회원을 선출하는데, 이들은 공산당의 정강정책을 만드는 중앙위원이다.  중앙위원임명은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될 것이다.  2013년에 김정은이 그의 고모부를 "반역행위"를 했다는 죄목으로 사형시켰고, 그후에도 계속해서 상당수의 고위간부들이 숙청되여 왔다는 보고가 있어왔다.  

또 다른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획기적인 승진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평양에서 거행되는 당대회를 하기위해, 북한인민들은 꽃을 재배하고, "우리의 목숨을 바쳐서 조국혁명의 본부를 사수하자"라는  커다란 플래카드를 걸어놓도록 강압적인 지시를 따라야만 했다.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 통치시대에는 노동당전국대회가 열린적이 없었다.  2011년 김정일의 사망으로, 당시 20대였던 그의 아들 김정은이 북한정권을 승계 받았었다. 

김정은이 태어나기전인 1980년 당대회에서 김정일이, 북한정권의 창시자 김일성의 후계자로 처음 선보였었다.  


김일성이 1994년에 사망했음에도, '북한의 영원불멸한 지도자로', 앞으로 수일동안 진행될 중앙당대회에서 여전히 공식적으로 그위상을 지키고 있다.

우리가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은 어떤것들인가?



북한: 김정은이 저 큰 빌딩안에 있다.

6 May 2016 
북한에서 참으로 오랫만에 당중앙대회가 열리기는 처음이다.  이번 당대회는 1980년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김정은이 이번 당대회를 개최하면서 그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Stephen Evans가 평양에서, 대회장에 들어가지도 못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http://www.bbc.com/news/world-asia-3623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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