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02, 2014

다섯째날, Hanoi에서 Ha Long Bay로 Cruise하기위해 달렸지만...(11월2일,2014, 일요일)

Early in the morning, my tour guide, Mr. Tao was waiting me and Lunar at the railway station platform that made us feel comfortable so much.  He took us to the SUV car with driver Mr. Han.


We drove to the hotel where I and Lunar stayed the other day and made check in for break time to rest and to have breakfast that we enjoyed.  As soon as everything we needed was done, we started driving to Ha Long Bay that I had so much anxiety  to see for long time.


I got a phone call suddenly from my tour consultant Dzung Vu who said that cruise at Ha Long Bay has been cancelled due to bad weather that made me and Lunar surprise and despaired.  But what can I do on this mother nature's angry.  Instead we will be take alternative which is to visiting island and tour on that area.  According to Mr. Tao, the bridge that connects mainland and island was built by one of big businessman and he donated this to government.  Later government also gave him 2/3 of island lot to him as meaning of swapping.  He constructed all the leisure facilities including hotel et'c. on that lots.

 Ha Long City는 신생도시라고 봐야 할것 같다.  1990대부터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구시가지에서 별도로 생성된 신시가지에서 느끼는 것은 현대식 도시모양이다.
Ha Long City도착전에 고속도로 휴계소에 들려 볼일보고, 또 매점과 석고상을 깍는 현장에도 들려 그들의 작업광경을 보았다.  수많은 관광뻐스와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휴계소 주차장에 들이 닥친다.
차돌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각종 모형물들은 그솜씨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불상으로 부터 성모마리아상 그리고 각종 동물의 형상,  갈길이 멀지 않다면 하나쯤 구입해서 집안의 리빙룸에 비치해 놓고 감상하고픈 생각도 들었었다.

휴계소안의 전시실에서는 Disabled된 사람들이 자수를 열심히 놓고 있었다.  그들이 완성한 작품들은 역시 걸작같아 보였고,  그들의 인고의 노력이 그안에 새겨져 있음을 보는것 같았다.  한땀 한땀 떠서 한장의 그림을 만들기에는 몇달이 걸린다는 안내원의 말에 동감이 갔다.

이젊은이들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기능인이 되여 당당히 삶의 대열에 서서 경쟁하고 있다는 인생의 성공스토리를 본 기분이다.  옆에서 많은 구경꾼들이 들이 닥쳐도 하나도 흔들림없이 그대로 자기 할일, 즉 한땀 한땀 열심으로 그림의 모양을 만들어 간다.

어떻게 이렇게 정교한 세공을 할수 있었을까?  누군가는 이작품을 구입해서 집안의 정원 어딘가에 정성스럽게 모셔놓고 소유했다는 만족감을 누릴것이다.




Lunar가 시원하게 디자인된 원피스를 구입하기위해 안내원과 협의를 하면서 문의하고 있다.
관광이 다 끝나고 호텔에 와서 입어 본 모양을 보니 아주시원하게 보여 더운 여름철에 착용하면 제맛이 날것 같다고 평해 주었더니 Thank you로 답한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물건 구입이 될것같다.  오늘 Lunar가 이옷을 사는것을 보면서 나는 의외로 받아 들였다. 우리 부부는 여행시 거의 선물 또는 물건을 구입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Ha Long City에 가까워옴을 알수 있는 기암절벽의 산세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늘 날씨가 좋았다면,  Cruise하면서 직접 가까이서 볼수 있었을 텐데..... 멀리서 봐도 감탄만 절로 나온다.   내일 날씨가 좋아지면  단 몇시간만이라도 오전중에 Cruise할수 있게 되기를 윗분에게 빌어 볼 뿐이다.  내가 아니면 여행사가 자연의 섭리를 어찌 마음데로 돌릴수 있을 것인가.  순응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것은 살아온 세월속에서 경험으로 터득한터이다.

Ha Long 시의 신시가지에 있는 잘 꾸며진 식당에서 우리 부부는 점심을 했다.  Guide와 Driver는 자기네들끼리 따로 먹으로 갔기 때문이다.  그이유를 우린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부부가 별로 도움을 줄수 없음이 조금은 미안할 따름이다.

생김새는 Lobster같은데 먹어보니 아니다.  그러나 맛은 일품이다.  이름도 모르면서 그냥 먹어 치웠다.  몇년전 중국여행시 간혹 음식의 향이 너무나 강해 고생했던기억과 비교해 볼때 이곳의 음식은 무척 가벼워 부담이 적어서 좋았다.



월남의 도로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차량들은 의외로 고국의 현대와 기아차들이었다.  자랑스럽게도 하다. 희안하게 애티오피아 여행시 많이 보였던 중국산 차량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월남과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 국경분쟁이 원인이 아닐까 나름데로 생각해 보면서, 기왕이면 이런 struggle이 오래 지속되여 그영향으로 고국의 자동차들이 더 많이 이곳에 팔려 거리를 누비기를, 나만의 이기적인 바램에서, 기원해 본다.
 Ha Long City에서 Ha Long Bay에 있는 섬중에서 가장큰 섬, Tuan Chau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1999년도에 건설을 시작하여 9개월만에 준공한, 가장 빠르게 건설된 다리로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월남의 한재벌이 정부와 타협하여 이다리를 놓아주는 대가로 섬전체 땅의 2/3를 정부로 부터 Ownership을 받아, 지금은 그자리가 Ha Long City에서 가장 시설이 잘된 유락공간으로 변했다. 골프장,Trekking Course, Aquarium,  등등. "Tuan Chau Island"가 이섬의 공식이름이란다.



Tuan Chau섬은 다리를 건설한 재벌의 발빠른 건설사업으로 많은 유락시설들이 들어서 있었지만, 안내소의 Main Hall에는 섬전체의 개발조감도가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Ha Long Bay는 세계 각처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금방 이해할수 있었다.



Ha Long Bay의 산세는 보아도 보아도 감탄이 절로 나올뿐이다.  조화를 이루어 관광지와 인접한 Bay에서 멀리보이는 바다위에 떠있는 산봉우리들은 한폭의 그림이라는 표현밖에 없다.

Guide Tao도 덩달아 우리와 같이 조금은 기분이 Up되여 있는것 같다.  나름데로 열심히 설명을 해주는 그의 노력이 고맙다.  그는 현재 27세로 한아이의 아비이기도 하다.

내일 꼭 Cruise선을 타고 단 몇시간만이라도 근접하여 바라더 염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유락단지를 구경하는 내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Hotel로 돌아오는 길에 Pearl가공소를 찾았다.  원래 계획에 따라 Cruise를 했었다면 이런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규모가 무척 커 보인다.  여러명의 아가씨들이 새끼 Oyster를 인공 사육장에서 꺼내와 Shell을 살짝 열고 그안에 아주 조그만 구슬같은것을 조심스럽게 집어 넣는다.  그 구슬은 Oyster Shell을 깍아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Oyster에게는 일종의 Cancer cell이 되여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게 되는데, 바로 Artificial Pearl이 된다고 한다.  2년생,4년생, 6년생으로 나뉘어 오래 자란것이 가장 값이 나간다고 설명해준다.

특별히 부탁을 했더니  Shell 을 슬쩍 열고 그안에 핀센트로 조그만 구슬을 집어 넣고, 이를 닿시 양식장에서 키운다고 한다.  뚜렷하게 보인다.  이들은 우리 인간을 위해 아픔(?)을 극복하면서 2년, 4년, 6년을 살아갈것이다.




생산된 진주석을 보기좋게 가공하는 기계라고 한다.  그냥 아름다운 진주가 되는게 아니라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여기서 직원은 여러개의 작은 진주들을 같은 크기와 같은 색갈로 구별하여 모으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다 모아지면 목걸이를 줄에 끼어 만들게 된다고 설명해 준다.

저녁은 잘 꾸며진 대형 음식점에서 7개 코스가 나오는 변형된 전통음식으로 했다.   식당에 들어서기전부터 Guide와 Driver에게 같이 저녁을 하자고 제의를 했다.  호의를 받아 들여 같이 합석은 하지만 자기네 몫은 자기네가 부담 하겠다고 고집하여 결국은 내호의를 보여 줄수는 없었고, 같이 식사하면서 사적인 얘기들까지 오고가는 분위기속에서 enjoy한 한끼였다.

Lunar의 사진 앨범이다.  진귀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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