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0, 2014

Charge Ford, or let it go - 정치꾼들의 왕따같다.



http://www.torontosun.com/2014/04/05/charge-ford-or-let-it-go

맨처음 각종 언론에 Rob Ford가 마약사건에 연루됐었다는 뉴스가 터졌을때, 모든사람들의 생각은 "아 그의 정치생명은 끝났구나"였었다.  나는 "토론토시를 이끌어가는데 최고의 적임자가 그런 치욕적인 사건에 연루되다니... 아깝다" 라는 생각뿐이었었다. 언론의 평은 믿던 도끼에 발등 찍혔다라는 식의 비난 투성이였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믿어지지 않게 여론조사결과에서는 여전히 인기 짱이었었다. 지금도 그렇치만..... 토론토 경찰에서는 계속해서 내사를 해오고, 잠잠한가 싶으면 술주정하는것들을 비롯한 그의 정치생명과 직결되는 유사한 비디오 내용을 터뜨리고.....

토론토 경찰은 계속해서 꽹가리만 울리고, Rob Ford시장은 원색적으로 경찰의 시장에 대한 마약복용및 구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속히 발표하고 Charge를 하던가 아니면 손을 떼라는 식으로 몰아부치고 있다.

언론도 기소를 하던가 아니면 그만둘때가 된것 같다는 논지로 경찰에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지금으로 부터 정확히 1년전 경찰총수 Bill Blair가 기자회견에서 Rob Ford에 대한 마약복욕및 구입등에 대한 혐의를 떠들썩 하게 발표 하면서, 세상에 Rob Ford의 마약연루 사건이 알려지게 된것이다.

경찰총수의 발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현직 시장 Rob Ford는 시장으로서의 많은 권한을 시의회로부터 몰수( Stripped out)당하고 예산안 심의에서도 제외되는 곤욕을 치렀다. 그결과 2014년도 재산세는 당초 1.75% 인상할 Draft를 만든 Rob Ford의 계획을 무효화 시키고, Rob Ford를 배제 시킨시의회에서는 2.25%로 껑충 인상시켜, 시민들의 주머니를 더 쥐어 짜고 말았다.

돌아오는 10월달의 시장 선거에 Ford 시장이 후보 등록 1호로 선관위에 올렸다.  재선되여 시의 재정낭비를 줄이고 적은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정책을 다시 펴보이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마약복욕 혐의가 있었음에도 그의 인기는 여전하여 선두구룹을 달리는 후보자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Ford시장이 선거운동을 마음놓고 할수 있는지의 여부를 조속히 가려 주어야 할 의무가 이제는 경찰에 있다고 생각된다.

경찰은 조속히 그에 대한 모든 혐의 사실을 소상하 밝히고, 만약에 그가 마약혐의가 있다면 선거운동을 못하도록 원천 봉쇄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고, 그렇치 않고, 기소할 만한 혐의가 밝혀지지 않는다면, 빨리 "혐의 없음"이라는 선언을 하고 그의 선거운동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해야하는 입장에 있다는점을 의식해야 한다고 믿는다.

Ben Johnson도 최근에 Rob Ford선거캠프에 합류했다고 발표됐다.  그이유는 무엇일까? 비평가들은 마약복용 혐의로 88 올림픽에서 100미터 챔피언쉽을 내주어야 했던 쓰라린 전력을 가진 그가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고, 가제는 개편이라는식으로 몰아 부치는 부정적인 면을 확대해석 하면서 비난을 퍼붓고 있다.  Roger's Centre 에서 Blue Jays의 Opening Game을 관전한 Rob Ford는 관중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그가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재직하면서 전임 시장 David Miller의 시재정 파탄과 세금 낭비정책을 개선하여 재산세 인상을 동결 하거나 전례가 없는 최저인상을 하여, 시민들의 지지를 높이 산것이 그증거일 것이다.

만약에 그가 재선에 성공하지 못하면, 토론토 시민들은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할 큰 의무를 또 지게될것이다.

경찰의 다음 수순은 어떻게 나타날까? 자못 궁금해 진다. 눈여겨 지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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