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3, 2014

비좁은 공중 변소가 성매춘업소로 ....해결의 끝은?

Hong Kong raid on 'public toilet brothels'

Exterior of a mostly-deserted shopping mall in Hong Kong's Yuen Long district, 17 Jan 2014, where a group of secret brothels run by a triad gang were raided by the police.  The mostly-deserted shopping mall, which housed the brothels, was spread over several floors of a building in Yuen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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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police have raided triad gang-run brothels operating out of converted public toilets in an unused shopping mall, reports say.
Dozens were held at a building in the Yuen Long area. They face charges including keeping a vice establishment and membership of a triad society.
Many of the women held are thought to be from mainland China.
Prostitution is legal in Hong Kong but soliciting and living off a prostitute's earnings is not.
In a statement, Hong Kong police said they arrested 51 women and 35 men aged between 17 and 72. Drugs, knives and other illegal objects were seized during the raid.
Local media reports said that the brothels had been running for several months and that male and female toilets had been converted into 11 sq m (120 sq ft) cubicles used for sexual activity.
The raid was part of a broader operation targeting criminal activity by triad syndicates in Hong Kong.
A shopkeeper in the area, who did not wish to be identified, told Martin Yip from BBC Chinese that the first and second floor of the small shopping mall had long been deserted.

홍콩은 세계적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중국 Mainland 맨끝쪽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자 중국 중앙정부로 부터 특권을 부여 받아, 정치적 간섭을 받지 않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의무를 즐기면서 살아가는 자치도시국가이다.

이런 특수성 때문에 세계의 여러 구석으로 부터 많은 인재(?)들이 모여들어 그들의 삶을 즐기고 있는 곳이 바로 홍콩이다.  때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 천외한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들에서 실감하기도 한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중국개혁의 선구자 "등소평"이 생전에 조차(lease)기간이 끝난후 간섭없이 방문해 보고 싶어했던, 중국을 먹여 살릴수 있는 꿀단지 같은 요술 방맹이 같은 도시 였었다.

홍콩은 매춘업이 허용된 국제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엄격한 규제가 따라 정확한 매춘사업수익등등의 사업내역보고를 충실히 해야 의무와 책임이 수반한다.

사람들은 밀려들고 땅은 좁아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하기위해 할수 있는 방법은 고층건물을 짖고, 그속에 겨우 침대 한개를 놓을수 있는 초미니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사람들은 스스로 우리(cage)안에 갇여 살아가고 있다.  고급 호텔방도 예외는 아니다.

성에 눈뜨기 시작한 젊은이들의 욕구해결과 성에 굶주린 남성들의 심리를 기가 막히게 이용하여 성매춘업을 하다가 적발된 많은 남녀가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는데 그들 뒤에는 여러가지로 얽혀있는 범죄조직이 있었다는 보도는 과히 놀랄일은 아닌것이다.

이들 범죄 조직은 한적한 쇼핑몰의 공중변소간을 불법으로 개조하여 그곳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번개치기 매춘업을 해오던중 비밀리에 이들을 추적해 오던 경찰의 급습을 받아 일망 타진 됐다는 뉴스다.

이번 매춘업에 참가한 여성들은 거의가 다 중국본토로 부터 이주해온 여성들이라고 한다.  좁은 공간의 변소간속에서 행해지는 성행위는 번개불에 콩볶아 먹는것과 같이 신속함을 요구하는 조건이었을텐데.....욕구 해소하기에 급한 자들의 심리를 범죄조직이 잘 이용한것 같이 느껴진다.

최근 캐나다에서도 매춘행위를 합법화한 판결이 최고 법원에서 내려졌다.  따라서 합법화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하급법을 연방 정부는 일정기간내에 다 재정비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태리의 바티칸 수녀가 복통이 나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그곳에서 수녀는 남자 아이를 생산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성적본능은 아무도 막을수 없는 특권이자 또 큰 짐이 되는것 같은데, 창조주는 동물들에게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에 한해서 발정을 하여 종족보존을 시키도록 하셨으나 우리 인간에게만은  성적쾌감을 인생 살아가는 최고의 목표처럼 느끼도록 하셔서, 사시사철 아무때고 암컷은 요염한 자태를 풍겨 수컷들의 정신을 뒤흔들어 놓고, 수컷은  한평생 쌓아온 부와 명예를 욕구 채우기위해 헌신짝 처럼 버리는 유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셨을까.

도를 닦으면 금욕이 가능하다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도를 닦는데 정진하고 시간을 쏟아 부은 그노력을 따진다면 성직자들을 따를 사람이 있을까?  심심잖게 터지는 사건들은 그들로 부터 나온다.  우리 인간만이 느낄수 있는성적 쾌락은 특권일까? 아니면 형벌일까?  창조주께서 주신 특권이라면 그비밀은 언제쯤 빗장을 풀어 알게 해주실까?

이번 홍콩의 번개튀기식 불법 성매춘을 보면서도 해결책을 찾기위한 궁금증은 더해지기만 한다.  더욱 무서운 것은 성매춘업이 불법이든, 합법이든 그들뒤에는 무시무시한 범죄조직이 항상 같이 행동하고 있다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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