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1, 2013

자긍심을 심어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 및 의회연설(5월7일-10일,2013)

4박 6일 동안의 미국 방문에서 목적했던바 소귀의 목적을 이루고 서울 공항에 무사히 도착 했다는 인터넷 뉴스를 접하면서, 대통령 박근혜의 존재감은 한층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에 그격이 높아진것을 확인 하면서 마음이 든든하다.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비롯한 Rose Garden을 걸으면서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것 처럼 친근감이 포함된, 공식적인 업무를 떠나 개인적인 얘기까지 오갈 정도로 두나라 정상이 맹방으로서의 우의를 다진것은, 나라 안팍으로 복잡하고 긴장감이 팽팽히 감도는때에 국민들과 북미대륙에 살고 있는 교포들의 조국을 걱정하는 근심을 한껏 가볍게 해주었다고 생각된다.



매년 미국은 연두교서를 대통령이 직접 의회를 방문하여 미국의회를 비롯한 전세계에 발표하는것으로 향후 일년간 미국의 국내문제및 국제적 이슈를 풀어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  나는 매년 꼭 그연두교서를 경청해온지가 거의 30년이 넘는다.  내용을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미국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에 대해 상하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경의를 표하고 아낌없는 박수로 환영하는 그 모습이 마음에 더 와 닿고 보기 좋기 때문인점도 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외국정상이 미국을 방문했을때, 상하양원 합동 연설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무리 대통령이 주문해도 의회에서 의견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연설을 할수 없는 것인데,  이번 박대통령의 미국방문은 실무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연설의 기회까지 얻은것은, 조국 대한민국이 미국과의 맹방으로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확실히 인증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행여나 연설 전문이 연두교서 발표할때처럼 CNN 또는 미국의 3대 방송사에서 중계방송을 해줄것으로 기대 했었는데, 약간의 연설내용과 해설로 마무리된것은 무척 아쉬웠었다.  조국의 방송매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해설에서 Anchor 들의 멘트는 보기 드물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내용들이었다.  해결하고 대치해야할 사안에 대해서는 냉정하리만치 단호히 결의를 보이면서도 겸손한 태도와 행동을 높이 산것 같다.

의회에서의 연설문 작성에 대한 마지막 손질도 직접 대통령 본인이 했다는 뉴스는 그가 격식을 떠나 일하는 대통령의 자세를 심도깊게 보여줬다는 내용으로 이해를 했고,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불만섞인 인식도 많이 불식된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에 대한 해석을 총선기간에 여러번 들었었다.  그중의 하나가 얼음공주( Ice princess or Ice Queen) 또는 수첩공주라는 인식이 국민들에게 강하게 인식되여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만큼 그녀는 외적 충격에대한 내적 반응을 금방 얼굴에 나타내지 않는다는 다른 표현으로 이해된다.   개성 공단을 폐쇄하고, 호전적인 욕설로 대남비방을 일삼아온 이북에 대해서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결단은 이를 경청한 미국의 상하의원들 뿐만이 아니고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이들에게 의지하고 신뢰할수있는 믿음을 깊게 심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의회연설도중 의원들은 4번의 기립박수를 포함하여 40번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뉴스는 앞다투어 전하고 있다.

북미 대륙에 살고 있는 교포들에게는, 이번 박대통령의 방미에서 한국에서 이민와서 살고 있음에 자긍심을 심어 주었고 각종 인종들이 모여사는 이곳 사회에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표현할수 있는 품격을 높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삼성의 Smart Phone과 현대 기아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었고, Psy의 강남스타일과 Gentlemen이 북미연예계에서 대힛트하여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여주고 있는 와중에, 박대통령의 이번 정상외교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존재감과 국격을 그위에 한층 더 높이는 외교할동을 전세계에 확실하게 인증을 해준 셈이라고 본다.

바라는것은 이러한 대통령의 구상이 확실히 결과를 나타내게 하기위해서는 여야의원들의 당리당략을 떠난 초당적인 후원과 지지가 있어야 할것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았을때 그러한 공조체제를 여야가 이루어 대통령의 뜻과 의지를 펼수 있는 입법조치를 잘 해왔다고 좋게 평가 해줄수 없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기만 하다.  어떤 미치광이 의원은 대통령이 미의회 연설에서 한국말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를 했다고, 엉뚱한 Psy를 끌어들여 비난한 멘트를 보면서, 그가 시정잡배같은 얕은 생각으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질을 하고 있다고 우쭐대는 꼬락서니를 꾸지람 해야겠다는 생각에 앞서, 조국의 정치 현실을 정확히 표현한것으로 이해 하게  됐다.  국익이 먼저인가? 당리당략에 치우쳐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작태가 우선인가?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고, 부강한 나라를 견지하기 위해서는 이번참에 국민들의 정신적 성숙도가 먼저 높혀져야 하지 않을까?

이번 박대통령의 미국방문에 대한 뉴스 미디어의 관련 기사내용도 곁들인다.


 http://www.cnn.com/2013/05/10/world/asia/south-korea-spokesman-scandal/index.html?hpt=hp_t2
윤창중 대변인 fire 내용.

http://www.youtube.com/watch?v=CQTdOoIQZWM&feature=youtu.be

http://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467033&ctg=1000&tm=n_pol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509/5501631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09/2013050900222.html?news_Head2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post-politics/wp/2013/05/08/south-korean-president-reassures-u-s-lawmakers-on-north-korea/?hpid=z11

http://www.nytimes.com/2013/05/08/world/asia/obama-backs-policy-of-south-koreas-president-on-north.html?adxnnl=1&ref=asia&adxnnlx=1368054048-sFLY87O/mAlaNILOroG7UA


http://www.nytimes.com/2013/05/12/us/politics/tucked-in-immigration-bill-special-deals-for-some.html?nl=todaysheadlines&emc=edit_th_20130512&_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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