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13

Ethiopia,Africa 3월17일 (일요일 오후) Dassanech족 탐방길에서 Termite가 쌓아놓은 흙기둥과 꿀벌들의 집.


3월17일 (일요일 오후) Dassanech족 탐방길에서 Termite가 쌓아놓은 흙기둥과 꿀벌들의 집. 



3월17일 (일요일 오후) Termite가 쌓아놓은 흙기둥과 꿀벌들의 집, Ethiopia.

Southern part of Ethiopia where more greenery than northern part, we encountered many long round containers that hung on the trees.  Those were honey beehives that human beings attached and after certain period of time passed owners of beehives collected honey in which shape of beehive was totally different from what I had seen.   Those were made of bamboo sticks.  Some times I used to meet a bunch of young men who had one or two beehives on their back that now I could understand what those were.  But unfortunately I hardly saw flower blossoms near by from beehives.

Also I had seen many long statues-like on the both side of road where I could see only barren land with dust.  According to Johnny, my tour guide, those structures were ventilating system constructed by termites that lives under neath of surface.  Those chimney-like stack were very strong so, according to explanation by Johnny, could stay up even big power banged to it.  Termites makes these stacks using dirt with their sputum mixed.  There two kinds of termites in this area and they are very aggressive when be attacked from.


Dassenech족을 방문할때도, 돌아올때도 Green Dessert가 펼져져 있는 길 양쪽에 흙으로 Pillar쌓아 놓은 기둥들이 수도 셀수 없이 보인다. Termite들이 쌓아놓은 탑이라고 하는데, 기둥에는 가운데 굴뚝처럼 구멍이 넓게 뚫려 있다고 한다. Termite들이 땅속에 그들이 살수 있는 지하도시를 만들고 통풍을 하기위해 기둥을 높이 세웠는데, 이기둥은 가끔씩은 짐승들이 간지러운 등을 이곳에 대고 문질러도 꿈적 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한다. 그만큼 단단한데, 이유는 그들이 Sputum과 흙을 반죽을 해서 쌓기 때문에 돌처럼 단단 하다고 한다.



이들의 Pillar있는 곳에는 민가들도 없고, 또한 Catlle도 풀을 뜯지 않는다. 그만큼 Termite들을 피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것 같다.

Termite는 두종류로 대별된다. 하나는 색갈이 붉은 개미이고, 다른 하나는 머리가 노랗고 몸둥이는 흰개미들이라고한다. Guide자신도 Pillar를 짖고 사는 Termite의 종류는 어느쪽인지 확실히 얘기를 할수 없으나 둘중의 하나는 틀림 없다고 한다.




길옆의 큰 나무위에는 수를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긴 통들이 매달려 있는게, 분명 누군가 매달아 놓은것이 분명한데........ 그이유를 모르겠다.  아들과 같은 Johnny에게 물었다.

 Honey bee들이 사는 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보아온 꿀벌통은 사각형의 모양으로 철따라 꽃을 찾아 이동시키면서 풀위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으로는 쉽게 납득이 안갔다.  통의 직경도 사람몸둥이 정도이고, 길이도 사람의 키정도 된다고 한다.   차를 타고 지나오면서 가끔씩 어깨에 큰 통을 짊어지고 걸어가는 사람들을 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야 그수수꺼끼가 풀린다.

달리는 차창 너머로 몇명의 동네 사내들이 그들의 집을 짖고, 지붕을 마무리 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어렸을적 내가 살던 동네에는 전부 초가지붕을 한 집들이었는데, 가을이면 동네 어른들이 모여서 지붕을 새로 덮었던 생각이 되살아나게 하는 순간이다.  이들도 몇십년후에는 추억을 더듬으면서 지난 시간과 기억들을 얘기할 그날이 올까?



너무나 덮다. 되돌아 오는길에 Turmi마을의 한 휴계소에 들려 맥주 한병씩으로 목을 추겼다. 꿀맛이다. 목구멍속에 잔뜩 끼여 있던 먼지가 쑥 내려 가는 기분이다. 흘러 내리는 땀을 딱아내니 먼지로 범벅이 되여 쌔까맣다. 이런 먼지속을 왕복 4시간 정도를 달려 이들 부족의 삶을 탐방 했다.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여행을 아니면 어디서 이들의 삶을 목격할수 있었단 말인가.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준 모든 조건에 감사하고 건강을 허락한것에 대해서도 마음 밑바닥으로 부터 감사 한다.  항상 같이 해 주시는 그분에게.


오늘저녁은 Camping이다. 우선 공동 샤워장에서 먼지로 분칠한 온몸을 대충 닥아내고 간단하 빨래도 하고 더위를 식혔다.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그랬지만,  Tent속에서 잠을 자보는것은 33년만에 처음이다.
처음 이민와서 몇년간은 주말이면 미친듯이 아직 한살도 안된 아이를 데리고  Camping했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지금은 캐나다가 아닌 지구반대편의 한 Lodge에서 제공해준 Tent속에서 잠을 청하게 됐다. 같이 온 일본 청년도 같은 Site에서 바로 우리 옆의 텐트에서 하룻밤의 역사를 만들게 됐다.
운전수 IU는 신발이 없어 보인다. 항상 Sandal을 신고 터덜 거린다.   여유로 한켤레 더 갖고 있던 신발을 그에게 넘겨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Johnny는 발이 커서 안되고, IU를 겨냥하여 Try 시켰다.  신기하게도 똑 맞는다.  "이것은 새신발은 아닌데 그래도 현재 내가 신고 있는 신발보다는 새것이야, 네가 신고 운전하는것을 보고 싶다"  너무나 고마워 한다.  내마음도 가벼워 진다.
하늘에는 별들이 유난히 커보인다. 금방이라도 머리위로 떨어질것 같다.

















Lunar에게 같이 여행을 하게돼 고맙다는 감사의 생각도 한다. 이런 역사적 추억은 어디서 다시 만들어 볼수 있을까? 우리들 남은 마지막 생애 동안에 말이다. 오래 간직해야할 추억거리다.  Lunar가 부족들의 시장에서 사온 고구마를 Camp Fire하면서 구워 먹고, 또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한 약속은 무산되고 말았다. 왜 하필 이초저녁에 비가 내려서 우리의 소박한 꿈을 앗아 가는 것일까. 벌레 소리들이 우리의 자장가가 되여 깊은 잠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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