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30, 2012

첫번째 소포속에는 사람발목이 두번째에는 손목이....



사무실에 배달된 소포를 뜯어본 여자 직원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여자직원 한명은 심한 구토증세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10여명의 다른 직원들은 별도로 격리되여 외부와의 접근이 금지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의 연방정부 집권당인 보수당사에 어제 아침에 배달된 소포꾸러미를 열어본 직원이 내용물이 사람 발목인것을 보고, 놀라서 경찰을 부르고, 난리 법석을 피운 것이다.  그날 오후에 두번째 소포가 배달될곳은 연방 자유당사였었다고 하며, 하루가 지난 지금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그속에는 사람의 손목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을 살인 했으면, 요즘은 그것으로끝나는게 아니고, 토막을 내여 고기덩이 만들듯하는 두번 세번 죽이는 무서운 세상으로 변해 가고 있는것 같다.   소름이 끼치고, 뉴스에서는 계속 이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 릴레이를 해주고 있다.

사람의 지혜가 발달하여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에 가고, IT산업의 발달로 내가살고 있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몇초안에 알수 있는 좋은(?)세상에 살고 있다고 좋아들 한다.  여기에 편승해서 살인하는것도 요즘은 아무렇치않게 자행되고, 뉴스 카메라에 잡힌 범행자들의 표정은 오히려 당당한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마치 당연한 행동을 한것 처럼 덩달아 발달(?)되여 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살인자인 범법자도 개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속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의 인권보호를 한다는 미명하에 범법자들을 감옥에 수용하면서도, 밖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누리는 권리를 보호받는 이상으로 호화(?)롭게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몇년전 여러명의 십대 소녀들을 범하고 살인하고 종신형을 살고 있는 살인범의 방에는 TV까지 구비되여 있다는 뉴스에 어처구니없어 했던 기억이 있다.  납세자들이 낸 세금으로 이지구상에서 같이 존재해서는 안될 그런자들까지 먹여 살리고, 그것도 죄의 대가를 치르는 자들이 호화판 생활을 하다니....

도대체 연방 집권보수당과 무슨 원한이 있길래, 살해당한 사람의 발목을 잘라서 소포로, 그다음에는 손목을 잘라서 소포로 보냈을까?  그의미가 뭘까?    불난집에 부채질 한다고, 연방 신민당(NDP)의 통신 담당자는 Twitter올린 글에서 "아마도 당에 불만이 있는 자의 내부소행일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올렸다고 한다.  이시점에 그러한 Comment를 한것도 이쁘게 볼수만은 없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려만.....

경찰은 며칠전 몬트리얼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사람의 시체를 발견하고 조사중에 있었다고 한다.  처음 소포물에서 발견된 발목을 그시신에서 나온것이 아닌가?라고 감식을 했다고 한다.

왜 세상이 이렇게 험악하게 됐을까?  더욱히나 세계적으로 알려진 '캐나다'는 잘사는, 국민복지가 잘되여 있어 시민들 살기가 좋은 나라라고 알려져 왔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손목이나, 발목을 잘라서, 소포로 그것도 정당의 HQ에 보냈다는 숨겨진 불만이나 요구사항으로 이렇게 잔인한 살인사건이 있었다는 뉴스는 본기억이 없었다.  앞으로 분명히 경찰에 의해서 살인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것이다.   어쩌면 동기를 알고 나면 조소를 금치 못한 Happening으로 끝날지도 모를일이다.  엉뚱한 일들이 생각지도 않게 많이발생 하기에 그런쪽으로 생각을 해보게되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나, 십대청소년들이 이사건을 접하면서, 내가 느끼는것 처럼, 잔인한 살인사건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여기게 할수도 있을것 같아 걱정이 든다.
그들 세계는 주로 학교인데, 그들의 학교생활을 보면, 툭 하면 왕따(Ostrascism)를 하여 사회적으로, 또 부모님들의 마음속에 속앓이를 하게 해주고 있는 사회현상에 비추어 볼때 전연 무시하고 지나칠, 나와는 상관없는 일쯤으로 가볍게 보기에는 너무나 충격이 크다.

제발 살인범을 조속히 잡아 원인과 결과를 밝혀내고 이번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더이상은 이와 유사한,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살인범죄가 없어야 한다.   요즘은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에서 밤거리를 마음놓고 걸어다니는것은, 경찰들도 충고할 정도로, 거의 불가능한 도시로 변했다.  40여년전 이곳에 처음 발걸음을 옮겨 놓았을때는, 단 몇건의 강간 사건이 뉴스를 장식 했었는데..... 살기좋은 캐나다, 통계상으로는 좋은 나라이지만 그뒷면의 한실상인 이런 끔직스런 살인 사건을 접하면서, 처음 이민으로 와서, English as Second Language 코스를 다니기위해 첫강의 들어갔을때, Instructor가 칠판에 써 놓았던 한구절이 생각난다.
"There is no heaven on earth"   그뜻이 새감 가슴을 후벼파는것 같다.

여기에 신문기사를 옮겨 놓는다.



"경찰, 두번째 소포에서도 신체일부 발견.

오타와: 화요일 캐나다 수도 Ottawa에 있는 현정부의 소속당인 보수당사에 '사람발목'이 있는 소포가 배달되여 경악케 헸는데
경찰강력팀 관계자가 최종 확인을 했다고 한다.

형사 John Maxwell씨는 현단계에서 두번째로 배달된 소포 내용물에 대해선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좀더 깊은 정황을
파악하기위해 투입된 경찰들이 열심히 조사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또는 그는 손으로 꺼집어낸 "심장'인지도 확인중에 확인해 줄수 없다고
발표 했다.

형사들은 먼저 X-ray로 소포한을 검사하고 소포물을 열었다고 한다.

경찰은 또한 화요일 아침에 보수당사로 대달됐던 소포속에서 나온 사람의 발목이 두번째로 배달된  소포속에서 발견된 사람의 것과 같은 신체의 일부
인지의 여부에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다.

당사직원 한명이 화요일 늦은 아침나절에 배달된 소포를 열어 보면서 신체 부위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혼비 백산 했는데
그것은 사람의 발목이었다. 그속에서 나온 썩는 냄새에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것이라고 한다.
"발견된 신체 부위는 분명히 피가 묻어 있을것이다"라고 조사한  경찰이 발표한 성명서에서 밝히고 있다.

오타와 소방서는 당사 사무실이 있는 지역 일부를 차단시키고 외부의 접근을 막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직원이 멀미까지 하는등 , 당시 사무실에 있었던 10 여명의 직원을 별도 격리 수용하고 있다"라고 소방서 대변인
Marc Messier씨가 설명했다.
위험물 취급반이 먼저 투입된후 다시 경찰 강력팀이 이사건을 넘겨 받아 조사가 진행중인 것이다.

화요일 오후늦게, 경찰은 노란 봉투를 보수당사로 부터 들고 나오면서 이 내용물은 당사 보부로 보내온 소포에서 나온 사람의 발목임을 확인해 주었다.

또한 경찰은 소포한에 메세지나 또는 최종 발신지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또한 경찰은 화용일 몬트리얼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발견된
사람신체와 연관이 있는지를 확인중에 있다고 하면서 "아직은 그결과를 발표할 시기가 아니다. 현재 경찰들이 조사중에 있기에 모든 의문점은 경찰들이
줄어줄 것이다" 대변인 Fred DeLorey씨가 답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회피했다.   그안에서 일하고 있던 보수당 직원들은 심한 충격에 빠져
있다고 한다.ㅏ

신민당(NDP)통신담당 직원은 이소식을 들은후 Twitter에 평하기를 '생각으로는 정신나간 한 보수당원의 엉뚱한 행동이 빛어낸 결과다"라고 평했다.
이빌딩에는 보수당사무실외에도 여러 다른 사무실들이 임대해 사용하고 있으며, 외교관들의 사무실도 있다고 한다.

http://www.torontosun.com/2012/05/29/body-part-mailed-to-conservative-party-hq



5월 31일자 뉴스에 따르면
시간이 흐를수록 범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밝혀지고 있어, 더 충격적이다.  그는 이름도 여러개를 사용하여 때로는 러시아식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한다.
여기에 다시 신문 기사를 옮겨 놓는다.

그를 지나주에 히치하이킹 해준 여자의 설명에 의하면, 그는 매우 싹싹하고 점잖았으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상한 표정을 짖곤 했다한다.  익명을 요구한 그여인은 지난 목요일 29세의 살인 용의잘를, 몬트리얼에서 서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St-Lazare, Quebec에서 자기차에 태워 주었었다고 기억했다.

그녀는 자기 아들과 함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그는 검정색의 옷을 입었고, 검정색의 베낭을 메고 있었다 한다.  
"나와 아들은 그를 차에 태웠고, 그는 오타와나 토론토에 갈려고 한다"라고 그녀에게 말했다한다.  그는 매우 점잖은 젊은이였으며, 머리는 검정색으로 단정했고, 귀걸이도 했었고,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젊은 청년으로 보았었다.  그는 또 말하기를 몬트리얼에서 오늘 길이며, 친구가 있는 오타와나 토론토로 가는 길이며, 가끔씩 이런 방법으로 친구를 만나곤 한다.  그때 나는
그로부터 아무런 위험에 처해 있다는 생각은 전연 없었고 그러나 그는 이상한 표정을 짖곤하는것을 발견했었다" 라고 그녀는 설명해 주었다.

그녀는 온주와 퀘백주 경계선 부근에서 그를 내려 주었었다라고 말했다.  

몬트리얼 경찰은 목요일, 살인용의자 Magnotta는 주말에 유럽으로 이미 빠져 나간것으로 추정되며, FBI와 인터폴에 살인용의자로 리스팅했다고 발표 했다.

다른 부분의 시체일부는 몬트리얼시의 서쪽끝에 있는 아파트에서 발견된 가방속에 숨겨져 있는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살인용의자 Magnotta는, 지금은 sex killer로 감옥에 갇혀있는 Karla Homolka와 학교 다닐때 서로 사랑했던 사이였음도 밝혀졌다.

http://www.torontosun.com/2012/05/31/note-with-severed-foot-threatened-more-killings-report

캐나다의 형법에는 사형제도가 없다.  그가 잡힌다 해도 종신형으로 판결될것이며
그때 부터 그는 편안한(?) 도닦는 생활을 하며서, TV도 보고, 극진한(?)대접을 받으며
여생을 보낼것이다.   법의 정의는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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