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0, 2011

9월 29일 목요일 열여섯째날, Kathmandu시내구경. Patan city탐방




























































9월 29일 목요일 열여섯째Kathmandu시내구경.Patan city 탐방
오늘이 Lunar의 만 65세 생일이다. 그냥 알고만 넘어간다. 그져 건강하게 같이 오래 여행다니면서 인생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말로만 듣고, 또 인터넷에서만 보아온 Kathmandu 시내를 구경하기위해 일행은 9시에 뻐스에 올랐다. Swayambhunath Stupa를 보기위해 뻐스는 시내를 관통하여 달린다고는 하나 시속 5킬로도 못되는 속력으로 기어간다. 교통질서는 아예 없는곳같다. 모두가 Horn을 눌러대고, motor cycles들과 자전거, 그리고 각종 차량들과 무거운 짐을 등에 짊어지고 떨어지지 않게 끈으로 묶은다음 앞이마에 걸치고 차량을 헤집으로 걷는 짐꾼들로 뒤범벅이 되여 아수라장이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시속 5킬로 이상을 달린다면 오히려 이상할것으로 느껴졌다. 시내 도로에는 Sewage시설을 포함한 Infrastructure가 전연없다.
사람과 차량과 때로는 소떼들까지 함께 모여 이용하는 도로에는 차선표시하나 없다. 어쩌다 신호들이 있기는 했으나 그나마 작동은 거의 안되고, 교통 경찰들이 매연에 시달려서 인지 마스크를 끼고 차량소통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나, 별효과는 없어 보였다.

Swayambhunath Stupa에 들어섰는데, 원숭이들이 자기놀이터인양 딩굴고, 사람들을 봐도 놀란 기색은 전연없다. 그동안 사람들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보다. 이구간을 Monkey Temple이라고 일명 불리운다고 한다. Temple안에 상점들도 많이 보인다. 상점앞에 진열되여 있는 물건을 만져보고 하면 끈질기게 물고늘어지는 상점주인들의 등살에 조심해야 한다.

오른쪽 언덕위로, 오늘 볼려고 하는 Monastery를 보기위해 긴 계단을 밟았다. 이사찰은 Kathmandu에서 제일큰 사찰로, 가운데 Dome형태의 Golden Spire Covering은 Kathmandu을 중심으로한 분지에 세워져 있는 절이라고 한다. 멀리서도 쉽게 누구나가 볼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고, 기록에 의하면 5세기경부터 이곳은 불자들의 성지순례지가 되였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15세기경에 Buddha가 심었던 Lotus가 번성하여 한때는 카투만두 계곡을 연꽃으로 뒤덮었던 호수에서 기적같이 환하게 연꽃을 피웠다고 한다. 그때부터 '스스로 탄생'하는뜻으로 또는 '자신의 존재'의미를 뜻하는 Swayambu의 이름을 따라 부르게 됐다는 것이다. Dome형태의 중앙에는 맨윗쪽에 한개 그리고 바로 그밑에 4개의 부처상 도합 다섯개의 조그만 부처상이 Dome의 4면에 금으로 새겨져 있었다. 맨윗쪽 부처상은 석가모니를 뜻하고, 그밑의 왼쪽부터 첫번째는 Nagazun Buddha, 둘째는 Munjutree Buddha, 세번째는 Mytribodisato Buddha, 마지막 네번째는 Partmasanbop Lama라고 Guide는 설명해 주었지만 그말뜻들이 무엇인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Dome을 떠받치고 있는 하얀색의 건축물 안에는 Lotus가 자라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눈으로 확인은 할수 없었다. 5개의 부처상밑에 크게 그려진 두눈 사이에 있는 심볼은 이세상을 내려다보고, 인간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것들을 Control하는 역활을 한다고 설명해준다. 2,5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다.
사찰의 어느곳이고, 불상이 있는곳에는 현지주민들이 그곳에 이마를 대고 묵념하고 촛불을 태우고, 때로는 쌀을 뿌려대고 하는통에 그밑은 지져분하고, 때로는 썩은 냄새까지 풍겼다. 불심도 좋지만,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불공을 드리면 더 좋을텐데...


Patan city는 카트만두 중심에서 약 5킬로 동남쪽에 위취해 있는 Durbar 광장으로 불교와 힌두 사찰이 한군데 어울려 있는 곳이었다. 이곳은 세계문화 유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여 있다고 하는데, 관리를 소흘히 하여, 많이 훼손되고 있음을 금방 알수 있었다. 이광장안에는 모두 43개의 문화유적이 있었다.

네팔의 문화유적은 Kathmandu 계곡을 중심으로 집약되여 있는데, 그중에서 Hanuman-dhoka Durbar 광장은 가장 중요한 문화유적지라고 한다. 이광장에는 힌두, 불교, 두종교의 사찰이 집약되여 있고, 대부분의 Temple들은 탑모양으로 12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건축되였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이광장은 왕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Kasthamandap Temple은 Ground floor 전체가 Open되여 있었고, 4 귀퉁이에는 조금만 불상이 있었다. 이곳 사람들은 남녀노소할것 없이 수시로 그곳에 들려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소원을 간절히 비는, 특히 인도의 고유의상을 입은 힌두교 여인들이 많이 찾아 두손모아 비는 모습이, 우리일행이 건물 한가운데서 구경하고 있는사이에도 자주 보였다. 이사찰은 한그루의 나무에서 나온 재목으로 건축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12세기경에 건축됐다고 한다. Kasthamandap의 뜻은 나무로 지어진 Pavillion이라는 뜻으로 여기서 유래되여 오늘날, 네팔의 수도가 Kathmandu로 불려지게 됐다고 한다.

그옆에는 Living God으로 상징되는 여러모형의 사람형상을 본떠 Carving한 긴 목각 기둥이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사찰이 보였는데 Kumari-ghar라고 했다. 이말의 뜻은, 남녀간의 성기와 성행위를 묘사한 'Kumari' 또는 살아있는 신이 살고 있는 집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1757년 당시의 왕 Jaya Prakash Malla에 의해 건축되고, 4각형의 모형으로 지어졌으며 3층건물이었다. 특히 Bay window의 문양이 섬세하게 잘 새겨져 있었고, 살아있는 신이 때때로 나타나 위로 부터의 불길을 막아 사찰을 보호하고 있다고 했다. 옛날에는 조혼을 하여 9세에 결혼을 하면 부부생활을 제대로 못해, 이들은 여기에 와서 kumari 형상을 보면서, 터득하여 두부부가 합하여 큰 힘을 냄으로써자식을 낳을수 있다는 산교육을 받았던 교육의 장으로도 명성을 날렸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에는 이 사찰이 교육의 중심지였었단다. 자손을 잘 낳을수 있는 사교육장.

Taleju Temple은 광장 중앙에 위취해 있었고, 1564년에 당시의 왕 Mahendra Malla에 의해, 왕족들을 위한 신을 모시기위한 목적에서, 정성스럽게 건축되였다고 한다. Temple은 높이가 36.6미터, 12계단의 튼튼한 기반위에 세워졌다고 한다. 3층으로된 지붕이 우뚝솟아 제일 높다고 한다. 여덟번째 기초계단부터는 갑자기 넓어져 12개의 소형 사찰을 구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절의 내부는 일년에 꼭 한번 즉 시민들을 위해 Dashain 때에만 공개 된다고 한다.

힌두의상을 입고 한가하게 고유민속노래를 부르고 있는 한때의 부인들을 만났는데, 의상이 다 고급인것 같다.
Guide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크게 사업을 하는 남편들이 근무하는 낯시간동안에 이곳에 모여 힌두의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또 Fellowship을 즐기는 부잣집 부인들이라고 한다. 네팔에서 사업을 하여 크게 성공한 인도계통의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네팔아낙네들에게는 이부인들이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했다.

Patan City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 Vihara사찰이라고 한다. 이사찰은 9천개의 Buddha temple로 알려진 유명한Teraraccota 사찰, Mahabauddha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사찰은 6세기경에 당시의 왕 Lichhavi왕조의 왕 Shiva Deva에 의해 창건됐다고 한다. 그의 이름을 따서 Shiva Deva Sanskrita로 명명됐었다고 한다. 그후 왕은 Monk가 되여, 그의 스승의 지도를 받아 이절에 세워진 Buddha형상앞에서 열심히 기도하며 살았었다고 한다. 그의 자손들도 그전통을 이어받아 불자생활을 했고, 400년후 Vihara Temple은 다시 Rudra Deva 왕에 의해 대대적인 재단장을 했다고 한다. 이절을 재증축한 왕역시 불자가 되여 4일간 기도끝에 불교를 신봉하는 왕으로 삶을 살았다고 한다. 길에서 정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건축물의 대문위에는 커다란 돌사자 두마리가 우뚝서서 방문객들을 맞이 하고 있는 모양도 특색이 있어 보였다.

바로옆의 또다른 사원에 갔다. 그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됐다. 이곳이 바로 6세의 여아가 살아있는 Goddes로 선출되여 살고 있는 사원이었다. 마침 우리가 사원앞 광장에 갔을때, 화려하게 화장을 한 여아가 살아있는 여신답게 자태를 자랑하면서 창문을 열고 손짖까지 했다. 살아있는 여신은 Hight priest들이 협의하여 모신다고 하는데, 그녀가 나이가 차서 Menstruation을 하게되면 그자리에서 쫓겨나 일반인으로서 새삶을 시작한다고 하는데....그이후의 생활을 대개 평탄치 못하다고 한다.

저녁식사는 네팔의 전통음식점에서 즐겼다. 식사를 하면서 네팔의 전통 춤을 구경하고 노래를 들었다. 노래가락이 기운이 다빠진것 같은 음율이었고, 전통의상을 입고 춤을 춘다고 하나 너무나 빈약해 보였다. 중간 사이즈의 쟁반을 각자의 탁자위에 하나씩 나누어 주고 그곳에 각종음식을 조금씩 나누어 주었다. 맛은 중국음식이나 한국음식에 비하면 형편없었고 종류 또한 초라했다. 고량주처럼 아주독한 Wine을 조그만 잔에 따라 주어 마셨는데 처음에는 혓바닥이 Burning하는중 알았었다. 전통에 따라 깨끗하지도 않아 보이는,바닥에 깔려 있는 Carpet을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다. 뭔가 좀 비위생적인것 같았지만, 전통이라니 따라서 할수밖에 없었다. 바닥에 깔린 방석위에 앉아 식사를 하는데, 쪼그리고 앉아 있는게 마치 고문을 받는것 같아 힘들어 했는데, 일행들 모두가 다 비슷한 경험을 한것 같았다. 일생에 한번 겪어 보는 재미요 경험인데.....

http://www.youtube.com/watch?v=D0K5rpFqxz0

http://www.youtube.com/watch?v=T9KOTb0i6Rg

http://www.youtube.com/watch?v=bz3U7m3yTs8

http://www.youtube.com/watch?v=ug3jetZFOik

http://www.youtube.com/watch?v=aycxzpIT_U0

http://www.youtube.com/watch?v=Xnh2O7R8B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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