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1, 2011
Atlantis' 우주선 최후 비행 마치고 무사히 귀환, Good Bye.
정확한 햇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1969년도 아닐까?, 아폴로 우주선 11호가 달착륙을 성공하고, 그중의 한우주인이 캡슐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성조기를 들고, 달표면을 껑충껑충 걸었던 장면을, 당시에는 귀하게 여기고 비쌌던 흑백 TV를 갖고 있는 이웃집에 동네 사람들이 빙 둘러앉아, 숨소리를 죽여 가면서 보았던 기억이 이아침에 떠오른다. 그뒤 미국의 우주탐사선 비행계획이 여러번 바뀌면서 오늘에 이르러, 계속 연구를 해오던 Atlantis'계획이 이제 종지부를 찍게 됐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아쉽기도 하고, 이연구로 천문학적인 돈이 투입됐는데, 그혜택이 우리 인류에게 어떻게 반영됐을까?를 생각해 보면서 마음 저변에 아련함을 느낀다.
지금 우주공간에는 쏘련과 미국이 주도로 쏘아올린 우주 정거장이 지구궤도를 돌고 있다. 우주정거장에는 항상 우주인이 그동안 상주해 왔었다고 한다. 우주선이 힘찬 굉음을 내면서 플로리다 또는 러시아의 우주쎈터를 떠나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 우주 정거장에 도착, 독킹하여 우주선의 문을 열고 정거장으로 들어가 며칠씩 연구하고, 또 때로는 정거장에 상주해 있는 우주인에게 보급품을 전달하고....
한번은 부부 우주인을 올려 보내 그곳에서 부부관계를 하게 하는 실험도 한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뒤 그부부가 임신 했었다는 후속뉴스는 내가 못봐서 였는지는 몰라도 듣지를 못했는데, 아마도 임신에는 실패한것으로 보아야 할것같다. 그러나 많은 연구를 한 결과 인류의 좀더 낳은 생활에 보탬이 되는 실험을 한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내용은 문외한이라서 알지는 못한다. 그 결과가 또한 어떻게 우리 실생활에 미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우주 탐사계획이 꼭 성공만을 한것은 아니다. 여러번의 폭발 사고로 아까운 인재들이 우주공간에서 목숨을 날렸던, 가슴아픈 기억들도 생각난다. 레이건 대통령때로 기억한다. 우주선이 발사되여 불과 8분정도 치솟아 오르다, 연료통의 조그만 Gasket이 leaking 하여 우주선 전체로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폭발하여, 두줄기의 하연 연기로, 마치 구름조각이 떠 있는듯한 형체만 남겨 놓아, 대통령을 비롯한 이광경을 지켜보던 모든 인류들을 아연 실색케 한 기억도 있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사고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고 발달시켜, 오늘 장엄한 30년 비행의 기록을 남기고 막을 내렸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 낳은, 미지의 우주공간을 탐사하기위해, 다른 계획을 세워서, 태양계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행성을 탐사하고 그다음에 우주인을 탑승시킨 또다른 우주선을 화성(Mars)에 착륙시켜 그곳의 생태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엄청난 사고 났을때, 그들은 누구의 잘못때문이었다라는 말은 한마디도 들어 보지 못했다. 다만 왜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나를 연구하고 또 연구하여, 오늘의 좋은 결실을 맺는것을 보면서, 미국의 정신을 보는것 같다.
그들은 프론티어 정신으로 남의 잘못을 헐뜯기 전에 원인을 찾아 서로 해결할려고 노력하는 위대한 협조의 정신을, 과학이건, 정치건 한목적의 달성을 위해 서로 머리 맞대고 최대 공약수를 찾는 뉴프론티어 정신,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큰것 같다.
요즘 미국의 살림살이가 여간 여려운게 아니다. 미국이 지고 있는 부채가 너무나 많아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계의 지도자들 사이에 걱정이 많아져, 이를 해결 하고져, 대통령이 여야 의회 지도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하여 토의하고, 안되면 며칠 있다가 다시 초청하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고 협상하여 결국 마무리를 지어간다는 뉴스와 이들의 도전 정신이 맞딱뜨려 지는것을 보면서, 고국의 정치판도 머리에 떠 올려진다. 새로 당대표가 됐다는 자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대통령을 향해 정치를 잘못한다는 이치에 맞지 않는 소리를 해대는것을 보면서, 남에게만 손가락질하는 누워서 침뱉기식 추태를 거침없이 해대는것을 봤다. 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여 대통령의 통치에 도움이 돼는 고견은 나누지 못하고 밟아 뭉게려고만 하는가? 그렇게 하는 처신이 다음 투표시를 겨냥하는 인기몰이식 작전이라고 생각하는걸까? 고국의 우주선 계획이 러시아의 우주센터를 빌려서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과정에서 잡소리가 가끔씩 뉴스에 나오는것을 보면, 헐뜯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음을 보곤 했다. 왜 미국은 일구어 가는데 한국은 Bickering이 일어나는가? 대국으로는 발돋음하기위해서는 먼저 기술도 경제적 부도 좋치만,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조하고, 타협하여 모두가 수긍하는 하나의 골을 터뜨리는 정신이 먼저 생활화 되여야, 한국도 미국과 같은 원대한 우주탐험 계획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여기에 오늘 마치막 우주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Alantis'우주선에 대한 뉴스 기사를 옮겨 싣는다.
4명의 우주인이 탑승한 아틀란티스 우주선이 마지막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목요일 아침 7시 57분, 막 해가 뜰려고 하는때에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 착륙 했다고 한다. 이번 비행이 아틀란티스 우주선 프로그람의 마지막 비행으로 우주 탐험비행은 이것으로 끝나고, 오늘 비행을 마치고 귀환한 마지막 비행선은 케네디 센터내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주선이 착륙한 활주로부근에는 30년 우주탐사 여행의 마지막 비행을 축하 할려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모두가 "Good Bye"의 환호성을 내비쳤다.
앞으로 우주 정거장은 민간회사들이 맡아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며
미국의 다음 계획은 우주 공간에 태양계를 중심으로 떠 돌아 다니는 행체를 연구하고, 그다음 우주인을 탑승한 비행선을 화성에 보내는 계획이 진행 될것이라고 한다.
http://www.thestar.com/news/world/article/1028100--the-space-shuttle-has-landed-for-the-last-time?bn=1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