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30, 2010

요즘같이 정신적으로 중병을 앓고 있는때는, 새삼 박통같은 인물이...

고국의 현실을 나는 뉴스를 통해서 접한다. 내가 모든 혈육을 버리고, 고국을 떠나 이곳에 온지도 지금 내 나이 65세인데, 그절반의 훨씬 전이다. 그당시를 전후로 이민 비행기를 탄분들은 대부분 대동 소이한 목적을 마음에 품고, 이민 보따리를 꾸렸겠지만, 그중에서도 첫번째의 목적으로 꼽이는것이, 배고픔을 줄이고, 더 잘 살아 보겠다는, 그래서 내 새끼들에게는 그런 참혹한 삶을 살게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내 머리는 꽉 차 있었다.
또 다른 이유를 굳이 붙인다고 한다면, 그어려운 속에서도 있는자들의 행태가, 너무나도 꼴사납게 사회를 어지럽게 하는 뉴스에 진절 머리가 났었던 기억이 있다.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신분으로 어떻게 하면 더 잘사는 사회를, 국가를, 그리고 내가정을 꾸릴수 있을까를 늘 염려하면서, 젊음을 불태웠었지만, 꼴사나운 있는자들의 행패(?)가 국정에 영향을 미쳐 그러한 열정은 빛을 보지 못하기가 다반사 였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서정쇄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정부패를 퇴치하고져 했던 박통의 고뇌를 머리에 스쳐지나곤 한다. 어떻게 하면 보릿고개를 없앨수 있을까?로 관,민이 한마음이 되여 박통의 영도력을 따라, 한손에는 북괴들과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을 지키기 위해 총칼을 들어야 했었고, 다른 한손에는 건설의 삽을 들고 불철 주야 젊음을 불태우면서, '오늘을 사는 우리세대를, 먼훗날 후손들이,조국근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았던 세대로 기억되게 살자'라는 구호를 외쳤던 기억도 생각난다. 꼴사나운 있는자들의 허세와 부정과 행패에 견디지 못하고,결국 이민의 보따리를 꾸렸기에, 끝까지 그대열에 서지를 못했던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의지와 조국번영의 염원이 더 강했던 많은 선배 후배들이 끝까지 국가 지도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그자리를 지켰기에, 오늘의 조국이 번영을 누릴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다졌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답답하고 허전한것은, 이러한 삶의 풍요가 어떠한 역경을 통해 이루어졌는가를 오늘의 사는 고국의 젊은 세대들과, 일부 좌파색갈의 기성세대들이 새까맣게 망각하거나, 역사교육의 부재로, 귀중했던 원동력의 의미가 희미해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절약을 모르고 낭비의 풍조가 조국의 어느구석을 가나 흔히 눈에 띄고, 어른들의 훈계가 젊은 세대들에게는 잔소리고, 그것도 모자라 때로는 봉변을 당하는 수모가 벌어지는 뉴스거리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이현실에, 우리 조국의 운명이 이것으로 다 된것인가?라는 안타까움에 발을 구를 뿐이다. 이시점에서 박통같은 조국관과 반공사상이 뚜렸한 지도자가 조국에 존재 하고 있다면... '정'이 매말라 버린 그런 사회가 되여버린 조국의 오늘을 보면서, 경제건설과 인간교육은 똑 같은 비율로, 조국의 역사가 이어지는한 병행 되여져야 할것이다 라고 안타까움을 피력해 본다. 여기에 오늘자 조국의 신문기사를 옮겨서, 그때 그현장에서 동참할수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봤다.



http://news.joins.com/article/955/4470955.html?ctg=1000&cloc=home|piclist|piclist1

http://news.joins.com/article/606/4470606.html?ctg=1000&cloc=home|showcase|main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0906/30987900/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4/2010082400006.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10

http://news.joins.com/article/030/4351030.html?ctg=1000&cloc=home|showcase|main

https://mail.google.com/mail/?hl=en&shva=1#inbox/12a8adca2850cd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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