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9, 2009
미국, 중국을 상대할 새로운 나라의 대통령이 탄생했단다.
지난 8여동안을 끌면서 진통을 거듭한 끝에, 오늘 드디어 EU합중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 했다고 뉴스는 전한다.
그동안 유럽연합으로, 먼저 통화를 하나로 묶더니 아예 미합중국처럼 유럽 합중국이 탄생시킨것이다. 미합중국의 초대 대통령은 George Washington 이었읍니다. 과연 오늘 새로 선출된 유럽합중국의 대통령은 제2의 George Washington이 되여 역사에 인물로 남겨져 후세에 전해 지게 되기를 개인적으로는 희망합니다만....모든 정황이 George Washington때와는 다르다는것은 기정사실이기에, 긍정적인면도 많고, 또 반대로 부정적인 면도 많아, 평탄하게만 보여지지 않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내년(2010년도 1월 1일)부터 새 대통령으로 Full time 임무를 수행할 사람은 벨지움의 현수상 Van Rompuy로서, 국제 무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고 한다. 새 외무장관으로는 영국출신의, 역시 국제무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현 유럽연합의 Trade Commisioner인 Catherine Ashton이 임명됐다고 한다.
한창 협상중에는 전 영국수상 Tony Blair이 새 대통령으로 추대될 것으로 여론이 있었지만, 최종 투표에서 그는 27 회원국의 수상이나 정부의 과반수 지지를 얻지 못해 중도 하차 했다고 한다. 새로운 유럽합중국은 민주주의를 지향 한다고 발표했었지만, 실질적으로 오늘 대통령 선출에서는 비공개로 진행되여 투명성이 결여된것으로 앞으로 까십에 휘말릴 가능성을 내포 하고 있는것 같다. 바꾸어 얘기하면, 유럽사람들은 새로운 대통령 선출에 직접 참여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며, 차선책으로 자기들이 선출한 의원들을 통해 의견을 나타낼 기회마져 갖지 못한 가운데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한 것이다. 새로운 중앙 청사는 현 EU 본부가 있는 브라셀에 있게 된다고 한다.
토니 블레어는, 유로달러통화 정책을 채택하기위해 각회원국들이 고군분투 할때, 그는 영국의 수상으로 재직하면서,유럽통화정책에 영국이 가입 할수 있었는데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았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었던점이 이번 새 대통령 선출에서 밀려난 계기가 된것같다.
회원국 27개국은 앞으로 중앙정부에 대해 어떤 위상을 갖게 되며, 새로운 대통령의 힘은 어디까지며, 경제, 외교, 군사, 그외 많은 난제들이 굳건한 유럽합중국을 건설 하는데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캐나다의 동부지역, 즉 캐나다의 Maritime Provinces들이 다른 Provinces들에 비해 가난한것 처럼, 새로운 유럽합중국 회원국들중, 그리스, 터키, 포투갈,발틱 3국등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중앙정부의 대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 점이 될것 같다.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연방정부가 대표성을 띄게 될것인지?
영국의 현 파운드화 통화는 유로통화로 귀속될지? 궁금한 점이 생각해 볼수록 하나 하나 머리를 스친다.
결국은 좀더 자유롭고 평화롭고, 경제적으로 잘 살아 보자는 취지하에 새로운 국가를 탄생 시킨것일텐데..... 앞으로 이몫은 정치가들의 영향력과 시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정신 무장이 관건이 될것 같다. 또 추리해 볼수 있는것은, 영국과 불란서와의 관계일것 같다. 마치 캐나다에서 퀘백주와 다른주들과의 관계처럼 그안에 화산폭발의 위험성이 항상 내포되여 있다고 보여 진다.
민족과 언어가 다른 27개국이 한나라가 되여 그들을 통치할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새정부 출범을 위한 준비를 하기에 여념이 없는 유럽 합중국을 보면서, 세계 지도를 펴놓고 보면 잘보이지도 않은 조그만 반도의 나라, 나의 조국은 지금 이시간에도, 젊음을 무기삼아 인생을 enjoy해야할, 한피를 나눈 젊은이들이 남북으로 나뉘어, 서로 총구를 겨누고 있으며, 며칠 전에는 서해상에서 해상충돌이 있었다는 뉴스도 있었다.
뭉쳐야 큰 힘을 발휘할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건만..... 행동은 없다. 특히 고국의 정치인들과 이북의 김정일을 포함한 공산정권 통치자들은 이번 유럽합중국의 탄생을 보면서, 깊이 각성하고, 부강한 한반도 조국을 만들기 위한, 말잔치 보다는, 행동을 보여줘야 할때가 이미 늦어 지고 있음을 깨우치기를 염원해 본다.
어쨋던 새로운 유럷합중국의 탄생을 축하 할수밖에 없다.
유럽합중국의 새 대통령 선출 소식을 전하는 CNN의 뉴스를 옮겨놓는다.
Belgian PM is first 'president of Europe'
November 19, 2009 2:58 a.m. EST
Herman Van Rompuy is "well known as a consensus builder," said Gordon Brown.
Belgian PM Herman Van Rompuy appointed first "president of Europe," British PM Gordon Brown says
Tony Blair ruled out after his successor as UK PM realized Blair had insufficient support
President of EC will be first permanent chief of the European Council of Ministers
Selection conducted by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not by Europe's parliamentarians
Brussels, Belgium (CNN) -- Belgium's prime minister, Herman Van Rompuy, has been appointed the first "president of Europe," British Prime Minister Gordon Brown said Thursday.
Catherine Ashton of the United Kingdom is to become the EU's foreign minister, Brown said.
The leaders of the 27 member states of the European Union made the decision behind closed doors in Brussels Thursday.
Van Rompuy, a soft-spoken fan of Japanese poetry, beat out contenders including former 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for a post whose duties are not yet clear.
The Belgian is "well known as a consensus builder," said Brown, who added the selection was unanimous.
Brown had realized earlier that Blair did not have enough support among key decision-makers to snag the new post, a Brown representative told CNN earlier.
The post was created by the European Union's Lisbon Treaty -- which came into force this month, after years of torturous negotiations, as a replacement for the rotating six-month presidency of the bloc.
Although the EU prides itself on being a club of democracies, the process of choosing its new leader was far from transparent or open.
The people of Europe had no say, not even through their parliamentarians.
Blair started as the favorite. He was, according his backers (who at first included President Nicolas Sarkozy of France) just the sort of glamorous figure, recognized the world over, who would win attention for the EU and enable it to exercise its weight in world affairs.
As one Indian official said before the announcement: "If the EU chooses as its worldwide representative the prime minister of Belgium or Luxembourg I am not sure our leaders will have the time to meet him."
But others were soon arguing that, as former U.S. President George W. Bush's leading ally over Iraq, Blair is a divisive figure in Europe. The one man who might have been able to take Britain into the European single currency, he had not even attempted to do so while he was Britain's prime minister.
Public backing from Italy's Silvio Berlusconi, a joke figure to much of Europe and another Bush ally, did not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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