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2, 2007

웅장한 폭포 이과수,내가 그위에 서서...









말로만 듣던 이과수 폭포는, 우리가 갔을때는 우기가 시작되기전이어서 적은 물이 흘러내린다고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그규모에 나이아가라 폭포와 순간적으로 비교 되기도 했다. 이폭포는 여러개의 폭포가 이어져 크게, 그리고 모양이 아름다웠으나,하나의 폭포의 웅장함에서는 나이아가라가 앞선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폭포옆 가까이 갈수 있는, 그래서 폭포가 이상적으로 보이는 곳 하나 앞에서 한컷 했었고, 이곳 폭포까지 오기위해 우리는 사파리를 겸한 열차와 짚을 타고 정글을 한참 달려야 했다. 이열차를 타기위해 플랫폼에서 매 30분 마다 오는 열차를 기다리기도 했고, 사파리에서는 운이 없어서 였는지 정글속의 동물들은 볼기회를 갖지 못했음이 좀 서운했다.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면서,마추피추의 모습을 뒷날개에 그린 비행기가 눈에 띄어 한컷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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