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03, 2022

월북 놓친 軍, 철책 경보 울려 출동하고도 “이상없다” 보고, 당연한걸 갖고, 김정은의 명령을 따른결과여.

뚫리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휴전선 155마일에 물샐틈없이 방어 설비를 구축해놓고, 감시할때도 뚫렸었는데, 지금은 우리 5천만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김정은의 명령을 받들어, 방어설비를 완전 뜯어 고물상에 팔아먹은 문재인 정부인데.... 뭘 기대할수 있단 말이가.

요즘 군은 오합지졸집산의 모임으로 컴퓨터 게임에 시간 보내느라 교본에 있는 훈련도 생략, 또는 축소하고 있고,  부식이 부실하다고, 또는 랍스터가 제공됐다고 SNS에, 옛날 시골우리집 큰 대문보다 더 크게 도배질을 하고 있는 판인데...

전쟁에서 승리를 한다해도, 그 뒷처리는 항상 육군이 담당한다.  공군은 선제공격으로 적의 제공권을 제압하고, 해군은 해역에서 지상으로 침투하는 적을 막는 일을 주로 한다.  그래서 어느나라 군대고간에 육군의 숫자가 가장 많고,  폭넓은 작전업무를 맡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육군출신의 장군들 발언은 국민들의 관심을 더 받게 되는것이다.

미국군대의 장군들은 거의가 다 명장에 용장들이고, 대통령의 명령이라 해도 군인으로서 해야 할일이 아닌 무리한 명령에는 결연히 그 당위성을 대통령에 설명하고, 대통령이 그러한 건의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미련없이 젊음을 불살랐던 군생활을 마감하고 민간인으로 돌아간다.  미군장성들중에는 대통령 군운용에서 의견이 빗나갈때, 거리낌없이 진언한 장군들이 많다. 

많은 한국인들이 기억하고 있는 주한미군 참모장 '싱글러브'소장이다.  그는 카터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자, 당시 국방장관 브라운국방장관과 카터대통령에게 주한미군 철수는 전쟁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거침없이 피력했기 때문에 귀국명령을 받고 바로 좌천되었다가 결국 예편됐었다.  후일 이건과 관련하여 기자들이 "그바람에 더 높이 진급하지 못하고 별둘로 예편된데 대해 아쉬움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내별 몇개와 수백만 명의 목숨을 바꾼것은 보람있는 일"이라고 서슴없이 그의 주장이 옳았음을 강조했었던 일화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매년 실시해온 한미연합군사 훈련의 취소 또는 축소에 대해, 훈련은 전쟁에서 살아남기위한 최후의 수단인데, 훈련 축소및 취소는 절대로 안된다라는 소신을 밝혔던 우리군의 별들은 한명도 없었다.  또한 휴전선에 6.25이후로 설치해 두었던 방어설비를 문재인이가 일방적으로 다 뜯어내는 명령을 내렸을때도, 이의 부당함을 직언하는 우리의 군리더들은 한명도 없었던것으로 알고 있다.

서욱국방장관은 육군참모총장 출신이다.  좌파 문재인의 국방정책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기에 그자리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이해되는데.... 그가 대령에서 별을 달게될때, 커튼 뒤에서 어떤 짖들이 있었을까를 상상해보는것은 어렵지 않을거 같다.

이번 민간인의 월북행위가 벌어졌는데도 우리군은 이를 탐지하지 못하고 그시간에 부식타령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군리더들은 아마도 사단장 주거용 빌딩에서 연말 파티를 하고 있지는 않았었을까?라는 의심마져 들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더 불안하다. 이게 우리군대의 현주소다. 북괴군 3명이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 접선후 정중히 모셔 갔다는 후속 뉴스를 봤다. 공수처, 검찰, 경찰 그리고 국정원 같은 조직이 수백개있다한들 무슨 소용있겠나.

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2/01/03/2SRWBJWROVGCJBSUJIMVOPVS5I/

패륜아 이재명같은자는 용병제, 즉 지원병제도로 바꾸겠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그어떤 이유를 댄다해도 우리나라가 남북 통일이 되기전까지는 모든 젊은이들에게는 똑같이 적용되는 '병역의무'제도를 지켜야 한다.  만약에 이재명이가 전 현직 군리더들의 의견을 듣고, 이러한 정책을 냈었다면, 그아이디어를 제공한 그군리더는 번쩍 번쩍 빛나는 별을 어깨에 매달은 역전의 용사가 아닌, 마누라의 치맛바람으로 운좋게 별을 어깨에 달게된 똥별이라고 주저없이 나는 단언한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최전방 철책./조선일보 DB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최전방 철책./조선일보 DB

군(軍)은 현 정부 출범 후 최전방 경계가 귀순·월북으로 수차례 뚫리는 동안 “작전 지역이 넓어서 감시에 한계가 있었다” “인공지능(AI) 등 과학화 감시 체계를 보강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다. 그러나 지난 1일 22사단 ‘새해 월북’ 사건은 폐쇄회로(CC)TV와 동작 감지 센서, 열상감시장비(TOD) 등으로 최소 4차례 포착했음에도 군은 3시간 이상 속수무책, 우왕좌왕이었다. 군 지휘부가 ‘평화’를 강조하는 동안 경계 작전에 임하는 기초 군기(軍紀)가 허물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2월 22사단 ‘헤엄 귀순’ 당시 “22사단은 철책과 해안을 동시에 경계해야 하고 작전 요소나 자연 환경 등 어려움이 많은 부대”라며 “해당 사단에 대한 정밀 진단을 이번 기회에 하겠다”고 했다. 국방부는 2개월 뒤 서 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 2.0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22사단 과학화 경계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개선하겠다”며 “데이터 분석과 학습으로 틀린 경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감시의 정확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불과 8개월 뒤 같은 부대에서 또 경계가 뚫리자 군 안팎에선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1일 월책 사건 당시 CCTV가 월북자를 최초 포착한 시각은 오후 6시 40분으로 경계가 취약한 심야·새벽이 아니었다. 철책 센서는 월북자 동작을 감지하고 경보를 울렸다. 기계가 이처럼 정상 작동했지만 현장에 출동한 초동 부대는 철책이 훼손된 흔적이 없다는 이유로 “이상이 없다”고 보고했다. 당시 현장엔 눈이 내려 있어 발자국 등을 세밀하게 추적·관찰해야 함에도 형식적인 수색에 그쳤다는 것이다.

TOD가 월북자를 3차 포착하는 오후 9시 20분까지 대대·여단·사단·군단 지휘 계통의 누구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장이 CCTV에서 월북자를 발견 못하자 자체 종결한 것으로 안다”며 “바람, 야생동물 등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지난해 2월 ‘헤엄 귀순’ 당시에도 경보음이 2번 울리고 CCTV가 귀순자를 10번 포착했지만 놓친 것과 판박이다. 이후 “오작동을 줄이겠다”고 대대적인 보강 대책을 발표했는데도 현장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던 것이다. 합참 관계자는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

지난해 군이 ‘헤엄 귀순’ 대책으로 발표한 ‘AI 경계 시스템’은 현재 기초 성능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AI 시스템을 보강했느냐는 질문에 “아직 확인을 못 했다”고 했다. 기초 군기를 다잡기보다 실효성 없는 대책을 보여주기식으로 포장해 발표하는 데만 급급했던 군이 초래한 인재(人災)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헤엄 귀순 때도 “기계 탓 하지 말라”는 지적이 쏟아졌지만 군이 이를 외면한 결과라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아무리 첨단 기계를 갖다 놔도 사람이 제대로 쓰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이번엔 어떤 핑계도 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오전 신년 지휘비행을 하며 한반도 전역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서 장관은 육군 GOP 대대장 등 전군 지휘관 7명과 통화하며 “지난해 우리 군은 강한 힘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노력을 뒷받침해왔다”며 “새해에도 위국헌신의 자세로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수시간 뒤 최전방 경계가 ‘새해 월북’으로 뚫렸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2/01/02/2V2356INFJADPA5AFDYRDTMF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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