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신임 국장은 이화여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41회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일했다. 변호사 시절 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이주 외국인·다문화 가족 인권 보호 등의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보조금 사기 혐의 등으로 윤미향 의원(무소속)과 함께 기소된 정의연 이사 A씨를 변호했으며, 지난해 10월 말 인권국장 채용 절차 중 사임했다.

이 밖에 서울시 법률·의료 전문지원단 단원, 국무총리 소속 다문화 가족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시민인권침해 구제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